ndaily

대구 반려동물 축제 10일부터 사흘간 엑스코서 열려
기사 작성일 : 2024-05-05 11:00:39

대구 펫&캣쇼 포스터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 이승형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엑스코 동관에서 '제21회 대구 펫&캣쇼'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시수의사회, 한국펫사료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에는 반려견과 반려묘 관련 170개 업체가 350개 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행사장 안팎 곳곳을 펫티켓 체험 공간으로 조성해 공공장소에서의 배변, 이동 요령 등 펫티켓과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을 안내·교육한다.

또 반려동물 입양예정자 교육과 셀프 미용 체험 교실, 반려동물 목줄(2m 이내) 길이 맞추기 게임 등을 운영하고 반려동물 기질 테스트 및 보호자 상담 시간과 궁금증 해소 등을 위한 토크쇼도 마련한다.

입장료는 8천원이며 동물사랑 배움터(apms.epis.or.kr)의 온라인 '반려동물 입양 전 교육'을 사전수강하고 수료증을 제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할 때는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이동장, 목줄 등을 갖춰야 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