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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는 제6대 아동의회 의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7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다.

북구에 주민등록을 뒀거나 북구 소재 학교에 다니는 2007년 이후 출생 아동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동의회 의원이 되면 아동정책 제안, 기획 사업 추진, 아동 권리 홍보 및 캠페인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제6대 아동의회 임기는 올해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지원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기한 내 북구청 가족정책과 아동 친화 드림팀을 방문하거나, 또는 팩스(☎052-241-7659)로 접수하면 된다.

북구는 서면 심사로 선발된 아동의원 30명에게 다음 달 5일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북구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인증을 받은 뒤 다양한 아동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