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한반도 평화를 이끌 새로운 청년 리더 발굴을 위해 '청년이 주도하는 남북청년교류' 사업(경기청년피스리더 2기)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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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의 평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을 위한 이 사업은 청년 세대에게 남북 교류로 인한 혜택을 직접 실감하고 평화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정책 워크숍, 전문가 강연, 국제청년포럼, 200인 토론, 4박 5일 제주평화캠프 등을 진행한다.

만 19∼39세 경기도 거주 청년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생 50명과 외국인 유학생 10명 등 모두 60명이 대상이다.

오는 24일까지 경기평화교육센터 누리집(http:https://bit.ly/피스리더2기)을 참조하거나 전화(☎ 070-8633-5150)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