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aily

경남 고성군, '군민 지적측량 동행 정책' 토지행정세미나 최우수
기사 작성일 : 2024-05-08 17:00:34

최우수상을 받은 오규형(맨 왼쪽) 경남 고성군 주무관


[경남 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고성= 이준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은 '2024년 경남도 토지행정세미나'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토지행정세미나는 토지 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수 정책 발굴을 통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남도 주관으로 매년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 오규형 열린민원과 주무관은 '군민과 함께 가는 지적측량 동행'이라는 정책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민원인이 지적 측량 신청 시 '동행'이라는 프로그램을 함께 신청하면 지적 담당 공무원이 신청인과 동행해 사전 인허가 확인과 측량 현장 입회, 후속 절차 안내 등의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도내 지자체 토지 행정 업무 당당 공무원들이 총 22편의 연구과제를 출품했다.

1차 심사에서 3편의 연구 과제가 선정돼 이날 각 담당자가 발표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고성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 정책을 발굴해 질 높은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