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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이산화탄소 육상저장 시범사업 유치 추진
기사 작성일 : 2024-05-27 10:01:16

이산화탄소 감축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삼척=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산화탄소 육상저장 시범사업 유치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범사업 주요 내용은 폐갱도의 탄소저장소 실증 수행, 폐갱도의 탄소저장소 환경성 평가 수행, 공정부산물 활용 광물 탄산염화 실증을 통한 사업성 평가 등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이고, 투입 국비는 67억6천만원이다.

김두경 에너지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도계지역의 폐갱도에 유치해 폐갱도의 지반 안정화를 도모하고 폐광지역의 새로운 신산업 발굴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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