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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기업·금융기관 6곳, 호국보훈의 달 위문품 기부
기사 작성일 : 2024-06-24 11:01:13

호국보훈의 달 위문품 기부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기업·금융기관 6곳이 1억6천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에 참여한 곳은 라쉬반코리아, 몽고식품, 마크, BNK경남은행, MG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남창원새마을금고,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다.

이 중 라쉬반코리아는 1억원 상당의 속옷 3종 세트 1천500개를 기부했다.

몽고식품은 나머지 4개 기업·기관이 기부한 금품 2천800만원에다 추가로 마음을 더해 총 6천만원 상당의 몽고식품 선물세트 1천500개를 기부했다.

위문품은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을 거쳐 지역 내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1천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지역 기업과 금융기관들이 뜻을 모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마음을 실천해줘 감사드린다"며 "시 역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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