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주대 일반대학원 영화언론콘텐츠학과는 지난 20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사천성 청두시 소재 사천미디어대학교에서 '한·중 문화예술교육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청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개막식은 사천미디어대 좌욱주 총장의 환영사, 청주대 김윤배 총장의 축하 영상 상영, 김영환 충북지사의 K-유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축사 영상 상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대학원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제작한 단편 영화와 애니메이션이 상영됐다.

청주대는 유학생 유치 및 교류 협력을 위해 사천미디어대, 광안직업기술대와 업무협약도 했다.

서곡숙 영화언론콘텐츠학과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 간의 문화예술교육 및 영상문화산업을 육성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