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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육행정협의회…폐교 활용 예술인 창작공간 등 논의
기사 작성일 : 2024-06-25 09:00:41

부산형 통합돌봄 추진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조정호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25일 오후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교육행정의 발전적 변화를 도모하고자 '2024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하윤수 시 교육감, 최영진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부산시와 시교육청은 교육여건 개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 구축, 지역 교육 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2차례 '교육행정협의회'를 하고 있다.

시는 ▲ 폐교를 활용한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 부전도서관 보수·보강 등 시설 관리 ▲ 구청장·군수협의회 요구사항 협의 요청 등 3건을 시교육청에 제안한다.

시교육청은 ▲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지원 ▲ 금강공원 주차장 부지 도시계획 변경을 통한 학교 용지 확보 등 2건을 시에 제안한다.

박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육이라는 비옥한 토양이 필수"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 힘이 되는 '글로벌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와 교육청이 항상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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