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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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호암동에 위치한 '별산부인과의원'이 매년 5억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전문의 5명을 보유한 이 산부인과는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임산부 1대1 건강관리 서비스와 24시간분만 진료 등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는 2011년부터 분만 취약지를 선정, 산부인과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소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과 주말 등 365일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