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서울 잠실역과 남양주 별내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2개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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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노선은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옥정신도시를 거쳐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과 덕정역에서 옥정신도시, 고읍지구를 거쳐 남양주 별내역까지 운행하는 경기도 광역버스 노선이다.

신규 노선 중 대광위 노선은 올해 하반기, 경기도 노선은 내년 상반기 운행을 목표로 추진된다.

양주시는 이번 광역버스 2개 노선 신설로 시민의 광역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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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은 "광역버스 노선 신설로 시민들의 광역교통 이용 불편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른 시일에 운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