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aily

[서귀포소식] 대평리마을회, 난드르 올레좀녀 해상공연
기사 작성일 : 2024-07-04 14:01:13

(서귀포= 서귀포시는 안덕면 대평리 마을회가 제16회 난드르 올레좀녀 해상공연을 이달 5일부터 대평포구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대평리 포구


[제주관광공사 제공]

공연은 5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대평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옛 제주 해녀들의 잠수복인 소중이와 갈옷을 입은 해녀 10여명이 무대에 올라 물 허벅과 테왁 장단에 맞춰 제주 해녀의 한풀이 노래 등을 들려준다.

솔나방·동백나무 차독나방 집중 방제

(서귀포= 서귀포시는 최근 잦은 비와 이상 고온으로 산림병해충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상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솔나방 및 동백나무 차독나방이 출현이 잦아짐에 따라 시는 이 두 해충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

솔나방은 소나무의 대표적인 해충으로 유충인 송충이가 잎을 상하게 해 심하면 나무가 고사하기도 한다.

동백나무 차독나방은 독침이 있어 피부에 닿으면 심한 통증과 염증을 일으켜 심한 경우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시는 병해충 발생이 잦은 지역 및 민원 신고지역 등을 대상으로 상시 예찰 및 방제를 하고 있으며 특히, 생활권에 발생하는 차독나방은 발생 즉시 긴급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