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김인유 기자 = 경기 광명문화재단은 문화예술역량 강화 아카데미 '레터스 투 아티스트 광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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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예술인에게 보내는 반가운 편지'라는 의미의 이번 아카데미는 문화예술인의 경력에 따라 1차(8월 5~6일)와 2차(8월 26~27일)로 나눠 진행된다.

작가, 문화기획사 대표, 변호사, 금융개발원 교육 강사, 대학 교수 등이 초빙돼 예술가의 미래 비전, 예술 활동에 필요한 법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획서 작성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신청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www.gmcf.or.kr)에서 할 수 있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가에게 듣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예술인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현장에서 어려움을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