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경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은 19일 각 지역본부에서 영업점장 회의를 열고 하반기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날 경기 고양 서부지역본부를 찾아 회의에 참석한 영업점장들을 격려했다.

19일 경기 고양 IBK기업은행 서부지역본부에서 김성태 은행장이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기업은행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국가, 사회의 활력과 역동성은 성장하는 기업으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그들이 성장하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기 위해 금융사고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영업 현장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하반기 중점 추진 부문으로는 ▲ 균형성장 기반 확충 ▲ 철저한 여신 건전성 관리 ▲ 고객 신뢰 최우선 경영 ▲ 디지털 전환 가속 ▲ 비은행 부문 성과 개선 등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