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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22일 산업금융협력관으로 김상일 산업은행 수석심사전문위원(1급)을 위촉했다.

김 협력관은 앞으로 1년간 광주시 주력산업에 대한 금융정책 자문, 지역중소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등에 협력한다.

광주시와 산업은행 간 소통, 현안 사업 금융 자문, 첨단 신산업·주력산업·전통산업 고도화 등 추진도 지원한다.

김 협력관은 1991년부터 산업은행 기업구조조정부, 서울 가산지점장 등을 거쳐 심사2부 수석심사전문위원을 지냈다.

산업은행은 연말에 호남권 투자금용 센터를 광주에 설치해 지역 유망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역특화산업 금융지원 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