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aily

제주 흐리고 오후에 소나기…낮 최고기온 30∼34도
기사 작성일 : 2024-07-23 06:00:29

(제주= 박지호 기자 = 23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무더운 가운데 오후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폭염엔 다이빙이 최고


(제주= 박지호 기자 = 폭염경보가 내려진 22일 오전 제주시 삼양동 포구에서 시민들이 다이빙을 하고 있다. 2024.7.22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24일까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돼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예상된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20㎜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 전역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니, 발표될 기상정보를 참고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