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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끼니 해결 어려운 아이들 돕는 '진해 500원 식당' 개시
기사 작성일 : 2024-07-23 10:01:10

500원 식당


[블라썸여좌사회적협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 김선경 기자 = 끼니 해결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점심을 제공하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500원 식당'이 학교 방학을 맞아 문을 열었다.

블라썸여좌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2일 진해구 여좌천 조합 사무실 1층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500원 식당 운영을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학기간에 500원 식당은 7월 마지막 주를 제외하고 오는 8월 16일까지 총 12회(월·화·목·금) 운영된다.

진해구 500원 식당은 여름·겨울방학 기간 식사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아동·청소년들이 500원으로 점심 식사를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준다.

블라썸여좌사회적협동조합이 2022년부터 500원 식당을 운영 중이다.


500원 식당 점심 식사


[블라썸여좌사회적협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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