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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빙상경기장 등 4개 체육시설 쉼터로 개방…실내 10∼23도
기사 작성일 : 2024-07-25 15:00:42

전주실내빙상경기장 관람석에서 무더위 식히는 시민들


[전주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 김동철 기자 = 전주시설공단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빙상경기장 등 4개 체육시설을 쉼터로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빙질 관리를 위해 실내 온도를 연중 10도 선으로 유지 중인 전주실내빙상경기장은 관람석과 회의 공간을 쉼터로 개방한다.

단체 이용 시 사전 예약을 통해 별도 유휴공간도 제공한다.

화산체육관과 덕진배드민턴장, 인라인롤러경기장도 실내 온도를 23도에 맞추고 쉼터로 활용한다.

구대식 공단 이사장은 "올여름 시원한 실내 체육시설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건강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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