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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신사옥 개청식…"원도심 기능 회복 앞장설 것"
기사 작성일 : 2024-08-01 18:00:29

(청주= 이성민 기자 = 충북개발공사는 1일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서 신사옥 개청식을 열었다.


개청식 기념사진


[충북개발공사 제공]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이양섭 충북도의장 등이 참석해 공사 설립 18년 만의 첫 독립청사 개청을 축하했다.

지하 1층∼지상 5층짜리 신청사(연면적 3천206㎡) 부지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의 공간혁신지구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공간혁신구역은 토지 용도, 용적률, 건폐율 등 건축 관련 규제가 완화돼 자유롭게 융복합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

진상화 사장은 "신사옥 부지를 청년창업 특화 공간과 공공 복합문화시설 등이 융합된 신성장 복합문화 행정중심지로 조성해 원도심 기능을 회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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