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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소나기…낮 최고기온 34도 폭염 계속
기사 작성일 : 2024-08-26 06:00:29

갑작스러운 소나기, 우산 준비 못 한 시민들


김도훈 기자 = 서울지역에 퇴근길 소나기가 내린 19일 오후 서울 세종로사거리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이 손과 가방으로 머리를 가린 채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2024.8.19

정윤주 기자 = 월요일인 26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남권, 전북 동부, 경상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도, 대전·세종·충남 내륙, 충북, 광주·전남, 전북 동부 5∼2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40㎜, 제주 5∼20㎜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6.0도, 인천 27.0도, 수원 24.7도, 춘천 24.3도, 강릉 23.7도, 청주 26.0도, 대전 24.7도, 전주 25.7도, 광주 25.2도, 제주 26.3도, 대구 25.3도, 부산 26.4도, 울산 24.2도, 창원 26.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 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남·부산·울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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