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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우크라, 제트엔진 장착한 '로켓 드론' 투입…"새로운 보복"
기사 작성일 : 2024-08-26 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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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ttps://youtu.be/TbHqgIh8gsc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24일(현지시간) 신형 국산 무인기(드론)로 러시아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영국 일간 더타임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영국 젤렌스키 대통령은 33주년 독립기념일인 이날 연설에서 "우리의 새로운 무기 팔랴니차를 오늘 처음, 그리고 성공적으로 전투에 사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무기가 "침략자(러시아)에 대한 우리의 새로운 보복 방법"으로, 기존에 사용해온 자국산 드론보다 더 빠르고 강력하다고 부연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신형 드론으로 정확히 러시아 어디를 공격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러시아 당국은 밤사이 우크라이나와 가까운 서남부 보로네시 지역의 탄약고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팔랴니차는 우크라이나 전통 빵 이름으로, 러시아인들이 발음하기 어려운 모음이 포함돼 있어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인들이 검문소 등에서 자국인과 적군을 구별하는 암호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팔랴니차의 사양에 대한 세부사항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더타임스는 이 드론이 제트엔진과 강력한 탄두를 장착했으며 기동성이 좋고 속도가 빠르다고 묘사됐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문창희

영상: 로이터·X 볼로디미르 젤렌스키·@albafella1·@fellaraktar·@ManiacMagic1·@GinaJesseReina·@Archer83Able·유튜브 UNITED24·텔레그램 ButusovPlus·u_now ·사이트 더타임스·우크라이나 밀리타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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