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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학교장들과 딥페이크 대응 논의…"피해 처리 집중 지원"
기사 작성일 : 2024-08-30 10:00:37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수습교사제 도입 방안을 주제로 한 '제40차 함께차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 김수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0일 초·중·고등학교장과 만나 딥페이크 피해 대응 등 교육현안을 논의한다.

교육부는 이날 이 부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교육정책 및 2학기 학교 운영'을 주제로 제42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차담회에서 최근 딥페이크 피해 사안 대응을 비롯해 교육 현장에 필요로 하는 대책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와 교실 혁명, 늘봄학교, 고교 학점제 등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 부총리는 "딥페이크 피해 우려와 관련해 학교 현장의 교원·학생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교육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피해 현황 조사, 학생·교원 피해 사안 처리, 심리 지원, 학교 예방 교육·인식 개선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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