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aily

바나나 먹던 신유빈, '바나나맛우유' 광고 찍었다
기사 작성일 : 2024-09-02 11:00:20

신유빈 바나나맛우유 광고


[빙그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윤구 기자 = 빙그레[005180]가 '바나나맛우유' 모델인 탁구 국가대표 선수 신유빈과 함께 한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2004년생인 신유빈이 2004년 당시 바나나맛우유 광고를 패러디한 콘셉트로 만들었다.

신유빈이 훈련을 마친 후 냉장고를 여는 순간 가득 찬 바나나맛우유가 쏟아지는 장면은 당시 광고를 기억하는 소비자의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산울림의 '어머니와 고등어'를 개사한 20년 전 광고 노래를 신유빈이 직접 불렀다.

또한 광고에는 바나나맛우유 제품을 활용해 신유빈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구사한 '바나나 플릭' 기술과 파리 올림픽에서 보여준 메달 세리머니를 유쾌하게 담았다.


신유빈, '에너지 보충'


(파리= 자료사진) 신준희 기자 = 신유빈이 8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4강 중국 천멍과의 경기에 앞서 바나나를 먹고 있다. 2024.8.2

올림픽에서 경기 중 수시로 바나나나 다른 간식을 먹는 모습으로 관심을 끈 신유빈은 지난달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와 bhc치킨 뿌링클 모델로 발탁됐다.

신유빈은 "바나나맛우유의 광고 캠페인 촬영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평소 즐겨 마시던 바나나맛우유를 많이 마실 수 있어 행복한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익숙한 바나나맛우유 광고에 모델 신유빈의 신선한 유쾌함을 더했다"며 "앞으로 신유빈과 함께하는 바나나맛우유를 기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고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1974년 출시돼 올해 50주년을 맞이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