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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조근영 기자 = 농협 전남본부는 전남소방본부와 전남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쌀을 비롯한 전남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또 소방본부와 관내 소방서에 기관 급식을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박종탁 농협 전남본부장은 "우수한 전남 쌀을 소방서에 공급하고 전 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쌀 재고 소진을 통한 쌀값·농가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