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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에 경남 고3·졸업생 등 2만8천910명 응시
기사 작성일 : 2024-09-03 16:01:12

모의평가


[TV 제공]

(창원=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4일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9월 모의평가'에 도내 학생 2만8천910명이 응시한다고 3일 밝혔다.

수능 모의평가는 도내 170개 고등학교(2만7천304명)와 20개 학원 시험장(1천606명)에서 치러진다. 졸업생은 모교나 학원 중 한 곳에서 응시할 수 있다.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연 2회(6월·9월) 시행되며, 수능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돼 수능체제 적응 등의 기회로 활용된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다.

한국사는 필수 영역으로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그 외 영역은 수험생이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모의평가 응시 신청을 한 수험생 중 불가피하게 현장 응시를 못하는 수험생은 당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https:https://icsat.kice.re.kr)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모든 전자 기기는 시험실에 반입할 수 없으며,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할 수 있다.

성적표는 내달 2일부터 수 배부된다.

수능 모의평가와 함께 같은 날 치러지는 전국연합 학력평가에는 도내 고교 1학년 2만8천383명, 2학년 2만9천524명이 응시한다.

도교육청은 평가 직후 도내 96개 고등학교 평가 결과를 수집·분석한 문항 분석자료(국어·수학·영어 정답률, 변별도 및 문항 반응도 등 문항별 통계)를 경남대입정보센터 홈페이지(http:https://jinhak.gne.go.kr)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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