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이재현 기자 = 2024평창산양삼축제가 6∼10일까지 봉평면 창동리 평창군 임산물 클러스터 가공유통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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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째인 올해 축제 주제는 '건강한 삶, 비밀의 숲으로 여행'이다.

평창산양삼특구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평창군의 우수한 산양삼을 홍보하고 판매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투명하고 경쟁력 있는 거래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했다.

산양삼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산삼왕 선발대회, 경품 추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방문객에게는 웰컴 선물을 증정하고 산양삼 가공품 할인 판매 등의 혜택을 준다.

김계남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5일 "지역의 우수한 산양삼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양삼 판로 확대로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