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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기사 작성일 : 2024-09-17 16:00:15

■ [트럼프 암살시도] 트럼프 "바이든·해리스 언사 때문"…1차 때와 다른 반응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전날 있었던 자신에 대한 두 번째 암살 시도에 대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자신의 대선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책임을 거론했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폭스뉴스 디지털과의 인터뷰에서 "그(암살 시도범)는 바이든과 해리스의 레토릭(트럼프에 대한 표현)을 믿었다"며 "그리고 그는 그 믿음에 따라 행동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어 "그들의 레토릭이 내가 총에 맞도록 만들고 있다"며 "나는 이 나라를 구할 사람이고, 그들(바이든과 해리스)은 이 나라를 파괴하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특유의 춤동작 선보이는 트럼프


(투손 로이터==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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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 3년만에 증가…작년보다 35조원 늘어

올해 서울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시가총액도 작년보다 35조원 이상 증가했다. 17일 부동산R114가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시세 기준)을 집계한 결과 9월 현재 1천189조4천800억원으로 작년 말(1천154조500억원) 대비 3.07%(35조4천300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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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의 비만치료제' 위고비 실손보험 적용되나

다음 달 출시되는 '기적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에 실손의료보험 적용이 가능할지 관심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자신의 체중 관리 비결로 언급하기도 한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는 내달 중순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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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년 주식부자' 1위 한미반도체 부회장 17세 아들…지분가치 2천억원

국내 상장사 주식을 10억원 이상 보유한 19세 미만 미성년자 주주가 9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이 많게는 2천억원어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고 2022년생인 2살짜리 아이가 20억원의 주식을 보유한 사례도 있었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주식 평가액 기준으로 국내 주식을 10억원 이상 보유한 미성년자 주주는 9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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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파운드리 사업부 분사…아마존과 AI 칩 생산 계약

(샌프란시스코=연합) 김태종 특파원 = 50여 년만의 최대 위기에 빠진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를 분사하기로 했다. 또 유럽과 아시아에서 진행 중인 공장 건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인텔은 16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의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인텔은 우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의 하나로, 반도체 제조(파운드리)와 설계를 분리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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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뒤엔 시장 80%"…격화하는 AI PC 선점 경쟁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사들이 인공지능(AI) PC용 칩을 앞다퉈 공개하면서 4분기에는 AI PC 시장에서도 시장 선점을 위한 '대전'이 격렬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AI PC는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통해 다양한 AI 기능을 지원하는 컴퓨터를 말한다. 17일 IT(정보통신)업계에 따르면 인텔은 최근 차세대 AI PC용 칩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2'(코드명 루나레이크)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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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먹거리' 투자하는 LG전자…"근본적 패러다임 전환 집중"

LG전자[066570]가 로봇, 전장(자동차 전자·전기부품), 인공지능(AI) 등 미래 먹거리 발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영국 버추얼 프로덕션(VP) 설루션 기업 '모시스 엔지니어링' 지분을 인수했다. 인수 금액은 650만파운드(약 110억원)로 알려졌다. 모시스는 카메라, 방송용 로봇 등 전문 촬영 장비를 포함해 독자적인 카메라 추적 기술과 미디어서버, 운영 소프트웨어(SW) 등 영화·방송 촬영을 위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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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난' 베트남, 원전 재검토…"한·러 등 지원 가능성 논의"

베트남이 안전성 논란 등으로 도입을 보류했던 원자력 발전소 건설 재검토에 나섰다. 17일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최근 에너지 안보 보장과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원전 도입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 산업통상부가 다른 국가 원전 개발 사례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전 사업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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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기업, 장애인 의무고용 않고 5년간 때운 돈 1조6천억원

지난 5년 동안 근로자 1천명 이상 민간기업이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지키지 않고 부담금으로 때운 규모가 1조6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이 1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근로자 1천명 이상 기업의 2019∼2023년 장애인 고용률은 2%대로, 법정 의무 고용률인 3.1%에 미달했다. 연도별 장애인 고용율은 2019년 2.53%, 2020년과 2021년 각각 2.73%, 2022년 2.77%, 지난해 2.8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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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사기' 연간 1조원…4년간 보험업 종사자 300여명 제재

보험사기 적발 금액이 연간 1조원을 넘기며 해마다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는 가운데 최근 4년간 보험설계사 등 보험업 종사자 300여명이 보험사기에 연루돼 제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작년까지 보험관계 업무종사자의 보험사기 연루행위 금지의무를 규정한 보험업법 제102조의 3조항을 위반해 제재받은 보험업 종사자는 332명으로 집계됐다. 제재받은 보험업 종사자는 대부분이 보험설계사로, 사례에 따라 업무정지나 등록취소 제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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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연인 살인·살인미수 42%, 범행 이전 폭력행위 있었다"

부부·연인 등 '친밀한 파트너' 간 살인 또는 살인미수 사건의 가해자 90% 이상이 남성이며 10건 중 4건은 범행 이전에 가해자의 폭력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김혜진 연구관의 '친밀한 파트너 폭력의 살인 위험요인 탐색 연구' 보고서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 김 연구관이 2015∼2021년 부부나 연인 관계에서 발생한 살인·살인미수 사건의 형사 1심 판결문 650건(살인 444건·살인미수 206건)을 분석한 결과 274건(42%)은 범죄 발생 이전에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신체적 폭력을 당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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