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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체감 33∼35도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
기사 작성일 : 2024-09-18 06:00:30

가을의 상징 추석에도 여전한 더위


황광모 기자 = 추석인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한여름처럼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이날 광화문 광장에 간이 온도계를 10분 정도 놓고 기다리자 9월 중순 추석 기온으로는 이례적인 35도 이상을 표시했다. 2024.9.17

홍준석 기자 = 수요일인 18일도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6.5도, 인천 26.4도, 수원 25.3도, 춘천 25.3도, 강릉 24.3도, 청주 28.1도, 대전 26.9도, 전주 26.2도, 광주 25.3도, 제주 27.0도, 대구 26.0도, 부산 27.8도, 울산 25.5도, 창원 26.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예보됐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 소식이 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경북권은 저녁까지,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은 오전과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 전남, 대구, 경북, 울산, 경남내륙 5∼40㎜, 서울, 경기 남부 내륙·북동부, 강원도, 충청권 5∼30㎜, 제주도 5∼20㎜, 경기 북서부, 서해5도 5㎜ 안팎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5m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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