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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조근영 기자 = 전남 진도군이 11월 1일 제49회 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의 상' 주인공을 찾는다.

대상은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증진에 이바지해 온 군민·단체 등이다.

공공복리, 교육·체육, 관광·문화예술, 복지·환경, 지역개발 등 총 5개 부문으로 부문별 1명(단체일 경우 1개 단체)을 선정한다.

추천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읍·면장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19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숨은 공로자 발굴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