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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용민 기자 = 대구 달성군은 관내 관광지를 여행하고 인연도 맺는 '청춘달성'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8일과 다음 달 12일 두 차례에 걸쳐 100대 피아노 콘서트, 강정보 디아크 야간 공연, 서원 스테이, 커플 카약 체험, 야간 유람선 탑승 등 여행을 통한 인연 맺기에 나선다.

1차 신청은 오는 20일, 2차 신청은 오는 30일까지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링크(https:https://naver.me/G8sQVO1n) 접속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진을 포함한 본인 프로필과 함께 재직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달성군은 향후 여행사 등과 손잡고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전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구·경북 남녀 10쌍을 시작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가 지역 청년들의 결혼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