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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작가 전시·경제 특강·취업콘서트…제1회 서초청년페스타
기사 작성일 : 2024-09-22 10:00:29

서초구청 청사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윤선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청년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다음 달 2일까지 제1회 '서초청년 페스타'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교대 샘미술관에서는 '청년작가 특별전시회: 시아프(SYAF)'가 열린다. 청년갤러리 사업에 참여한 청년작가 53명의 작품 106점을 감상할 수 있다.

24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도슨트 투어와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23일 서초청년센터에서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저자이자 11만 구독자 유튜버인 송희구 작가가 청약과 부동산 투자 등에 관해 강의한다.

26일에는 해외 취업 콘서트가 열린다. 취업 콘서트는 ▲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 지원제도 소개 ▲ 글로벌 기업 현직자의 취업 특강 ▲ 현직 면접관과의 공개모의면접 ▲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스타벅스 등 글로벌 기업 전현직자와 함께하는 멘토링으로 이뤄진다.

서초구에서 거주·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서초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청년들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전시회를 통해 예술인의 꿈을 펼치고, 경제나 취업 등 관심 있는 분야에서 정보도 얻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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