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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자치구 동호회 1천여명 참가…28일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
기사 작성일 : 2024-09-24 07:00:39

2024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윤선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생활예술인 1천여명이 참여하는 '2024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는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표하는 동호회 40개 등 총 1천여명의 시민 예술가가 참여한다.

개막 공연 무대에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시민 참가자로 구성된 '100인의 동행오케스트라'가 함께 오른다.

노원구 일대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 밴드인 '119 투인치'와 행진하며 연주하는 취주악단 '소울마칭밴드' 등도 공연을 펼친다.

서울시 최초의 어린이 취타대인 '서울어린이취타대'와 '구로여성합창단', 뮤지컬 배우 정영주 등도 축제에 흥을 더한다.

축제를 시작으로 내달 27일까지 매주 '서울생활예술주간'이 운영된다.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생활예술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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