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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분양' 3개월 만에 감소세 전환
기사 작성일 : 2024-09-30 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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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용민 기자 = 대구지역 미분양 주택이 3개월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지역 미분양 주택 수는 9천410호로 전월(1만70호)보다 660호 줄었다.

지역별로는 북구가 2천239호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달서구 1천906호, 남구 1천431호, 수성구 1천321호 순이다.

대구지역 미분양 주택 수는 지난해 2월 1만3천987호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 5월(9천533호)까지 15개월 연속 감소했다가 지난 6월(9천738호) 증가세 전환 이후 최근 2개월 연속 늘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1천640호로 전월(1천778호)보다 138호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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