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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경북도는 7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8돌 한글날 기념식을 했다.

행사는 인도에서 역점 추진하는 한글 세계화 사례 소개,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세대 간 언어 갈등을 주제로 한 단막극 공연, 축하공연, 최태성의 한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한글을 지켜낸 선조들의 노고를 잊지 말고 미래세대가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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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서 세포배양 국제심포지엄

(안동= 경북도와 의성군, 영남대 세포배양 연구소는 7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2024 세포배양 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

'최신 세포배양기술 동향과 응용 산업'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서 전문가들은 세포배양 최신 이론과 기술, 세포배양 식품 연구 및 산업 동향, 천연물의 산업화 전략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했다.

양금희 도 경제부지사는 "세포배양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의약품,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해 지원해오고 오고 있다"며 "심포지엄이 국내외 최신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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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강석희 신임 국제관계대사 임명

(안동=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강석희 전 아프리카연합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를 임명했다.

강 대사는 경북 상주 출생(1971년)으로 1992년 제26회 외무고시에 합격했으며 주영국 참사관, 외교통상부 재외국민보호과장, 주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총영사 등을 지냈다.

도는 강 대사가 다년간의 외교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글로벌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석희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경북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관광 및 한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