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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기사 작성일 : 2024-10-07 19:00:16

■ 국감 첫날부터 난타전…상임위 곳곳서 김여사·이재명 의혹 맞불

여야는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7일 시작되자마자 법제사법·문화체육관광·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등 10개 상임위에서 난타전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총 7개 사건으로 기소돼 4개 재판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정조준했고, 민주당 등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겨냥해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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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 국정감사


(세종= 배재만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2024년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0.7

■ 尹대통령 "필리핀과 함께 원전 르네상스 시대 준비"

윤석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원전 르네상스 시대를 한국과 필리핀이 함께 준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마닐라 한 호텔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필리핀에서도 '팀 코리아'가 최고의 원전 파트너가 될 거라고 자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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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전쟁 1년…"팔레스타인인 4만2천·이스라엘군 728명 사망"

이스라엘군(IDF)은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 무장대원들의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가자전쟁 1년을 맞아 7일(현지시간) 그동안의 전쟁 진행 상황을 수치로 정리해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 무장대원들의 기습공격으로 남부지역에서 1천200여명이 죽고 250여명이 인질로 가자지구로 잡혀가자, 이스라엘은 곧바로 하마스에 대한 전쟁을 선포하고 반격에 나섰다. 이후 1년간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시설 4만300곳을 타격했으며, 이 가운데는 하마스의 지하터널 입구 4천700곳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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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장관 "질 담보되면 의대 교육과정 단축에 반대 안 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교육부의 의대 교육과정 단축 방안 검토를 두고 "사전 논의는 없었다"면서도 "교육의 질이 떨어질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대 교육과정 단축 방안과 관련한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교육부와) 사전에 구체적으로 협의는 못 했지만, (의대 교육과정 단축엔) 학사 일정에서의 어려움이나 의료 인력 공급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부의 고민이 담겼다고 이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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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촌 장관 "정몽규 4선 승인 불가…FIFA 공문은 의례적 절차"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을 비롯해 대한축구협회 관련 논란이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감사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후속 조치 가능성을 열어뒀다.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이 문체부의 축구협회 감사 등을 놓고 '징계 가능성'을 언급한 공문을 보낸 것을 두고는 '의례적인 절차'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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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200억대 횡령 의혹'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압수수색

검찰이 수백억원대 횡령 혐의로 고소된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용식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홍 전 회장의 주거지와 남양유업 본사 사무실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 8월 홍 전 회장과 전직 임직원 3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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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발점'이라고 하니 "왜 욕해요?"…학생들 문해력 부족 심각

"사건의 시발점(始發點)이라고 했더니 '선생님이 욕하냐?'고 말했대요." "두발 자유화 토론을 하는데, 두발이 두 다리인 줄 알았다네요." 교원의 절반가량은 학생 10명 중 2명꼴로 문해력이 부족하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578돌 한글날(9일)을 앞두고 전국 5천848명의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 문해력 실태 교원 인식 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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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재·보궐선거 선거인수 864만5천180명…60세 이상 30% 최다

행정안전부는 16일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의 선거인 수가 총 864만5천180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는 서울시교육감과 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군과 곡성군 등 4곳의 기초단체장을 선출한다. 성별 선거인 수를 보면 남성은 414만2천789명(47.92%), 여성 450만2천391명(52.08%)이다. 국내 선거인 수는 857만4천961명이고, 재외국민은 3만2천44명, 외국인 선거인 수는 3만8천1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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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요일 중부·경북내륙 아침 10도 내외 '쌀쌀'…일교차 커

화요일인 8일 아침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쌀쌀하겠다. 낮엔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내외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8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대전 13도와 24도, 인천·광주 14도와 23도, 대구 14도와 24도, 울산 15도와 22도, 부산 17도와 25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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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적립누락 카드 포인트·캐시백·청구할인 55억원 자동환급

최근 5년간 적립이 누락된 신용카드 포인트와 캐시백, 청구할인 등 55억1천만원이 해당 고객에게 자동 환급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신용카드사들이 포인트, 캐시백, 청구할인 등 부가서비스 누락 방지를 위한 시스템 개선을 연내 완료하고, 완료 시 자동 환급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7일 제6차 공정금융 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신용카드사의 부가서비스 제공 관행 개선, 신용카드 서비스 이용 관련 안내 보완, 대출이용자의 금리인하요구권 안내 강화 등 3개 과제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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