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8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나가사키 공공복지 정책포럼 및 제15회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발표회'를 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시와 16개 구·군 사회복지공무원, 복지시설·학계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발표회'는 부산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복지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공공복지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한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나가사키현 복지보건부 장수사회과 공무원들이 참석해 노인복지 정책 사례를 발표한다.

참석자들은 일본 노인복지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부산이 직면하게 될 노인복지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발표회 공모전 수상자들은 '고독사 예방·관리사업 추진에 따른 효과성 분석', '기초생활보장 분야 이자소득의 효율적 적용 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부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