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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양주] 최장 180㎞ 기동하는 육군 기계화 전력들
기사 작성일 : 2024-10-11 16:01:17

(양주= 육군 주요 전력을 이루는 기계화 장비들이 최장 180㎞ 자력 기동 훈련을 실시한다.


기동하는 K2 전차


(양주= 육군 8기동사단 K2 전차가 2024년 호국훈련을 앞두고 훈련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4.10.11 [육군 8기동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1일 군에 따르면, 다음 주에 실시될 2024년 호국훈련을 앞두고 육군 8기동사단의 K2 전차와 K21 장갑차, K9 자주포 등 궤도 장비 160여 대가 지난 10일부터 전개를 시작했다.

이번 훈련은 기동 사단의 주요 전력의 장거리 기동능력과 작전수행능력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안갯 속 기동하는 장갑차


(양주= 육군 8기동사단 K21장갑차 등 궤도 장비들이 2024년 호국훈련을 앞두고 훈련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4.10.11 [육군 8기동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동하는 K2 전차


(양주= 육군 8기동사단 K2 전차가 2024년 호국훈련을 앞두고 훈련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4.10.11 [육군 8기동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8기동사단의 전차와 장갑차, 자주포 등은 훈련 지역인 경기 여주·양평과 강원 홍천·횡성·원주, 충북 충주 등으로 각각 이동 중이다.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2024 호국훈련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경기와 강원, 충북 지역 16개 시·군 일대 훈련장에서 진행된다. (글 = 임병식 기자, 사진 = 육군 8기동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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