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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거점 공간'…전주혁신창업허브 성장동 개관
기사 작성일 : 2024-10-15 13:00:17

전주시청 전경


[ 자료사진]

(전주=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15일 팔복동 현지에서 중소기업 거점 공간인 '전주혁신창업허브 성장동'의 개관식을 했다.

전주혁신창업허브 성장동은 총사업비 29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9천999㎡,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임대공간 35실과 주차장, 회의실, 교육실 등 기업지원 시설을 갖췄다.

환경 유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신성장 산업 기업이면 입주할 수 있다.

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정보통신기술(ICT), 첨단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들을 우대해 모집한다.

전북 외 지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에도 입주 기회를 제공한다.

우범기 시장은 "성장동이 마련된 전주혁신창업허브는 단순한 임대형 공간을 넘어 스타트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전주첨단벤처단지를 중심으로 팔복동 일대를 미래산업 거점 공간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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