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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후원 중·고 선수, 전국체전에서 메달 31개 획득"
기사 작성일 : 2024-10-18 10:00:44

제2기 SK스포츠 꿈나무 후원식


지난 3월 제2기 SK 스포츠 꿈나무 후원식에 참석한 아마추어 스포츠 유망주들. 뒷줄 좌측부터 나마디 조엘진(육상), 김준우, 노민규(이상 수영), 앞줄 좌측부터 노현승(스포츠클라이밍), 최승희(골프), 오경식 SKT 스포츠마케팅담당, 박예빈(사이클), 박정훈(골프) 선수. [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현영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후원하는 육상·수영 등 아마추어 종목 선수들이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31개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수들은 경남 김해에서 지난 11~17일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수상했다.

수영 김준우·노민규, 체조 문건영, 근대5종 신수민, 육상 나마디 조엘진 선수 등은 멀티 메달을 획득했다.

SK텔레콤은 2022년부터 육상과 수영·근대5종·높이뛰기·스포츠 클라이밍 등 다양한 아마추어 종목 중·고교 선수를 발굴·후원하는 '스포츠 꿈나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선발 규모는 매년 30여 명 수준이다.

SK텔레콤은 중·고교 꿈나무 발굴 외에도 수영(황선우) 종목을 비롯해 역도(박혜정), 리듬체조(손지인), 스케이트보드(조현주) 등 비인기 아마추어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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