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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가방공장 화재 1시간50분 만에 불길 잡아…1명 부상(종합)
기사 작성일 : 2024-10-21 18:00:35

(의정부= 심민규 기자 = 21일 오후 3시 25분께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의 가방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의정부 가방제조공장 화재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재 당시 공장에는 근로자 2명이 있었고 대피하는 과정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우측 팔에 화상을 입었다.

또 검은 연기가 치솟아 놀란 주민들의 신고가 빗발쳤다.

해당 공장은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져 있어 자칫하면 인근 주택으로 불이 번질 뻔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의정부 가방제조공장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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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은 장비 30대와 인력 75명을 투입해 1시간 50여분 만인 오후 5시 14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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