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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서울서 연안·해양 발전 논의 국제콘퍼런스
기사 작성일 : 2024-10-22 10:00:34

(부산= 김상현 기자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22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지속 가능한 연안·해양을 위한 초국경 협력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KMI, 연안·해양 발전 논의 국제콘퍼런스 개최


[KMI 제공]

이날 콘퍼런스에는 국내 관련 전문가와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퀸즈대학, UN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동북아사무소,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해양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참가자들은 ▲ 아일랜드섬 공동수역과 해상경계의 법적 현황(리차드 콜린스 벨파스트 퀸즈대학 국제관계학장) ▲ 동북아 해양보호구역 네트워크(이미진 UNESCAP 연구원) ▲ 북한 철새 및 서식지 보호(버나드 젤리거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 한국의 해양공간계획(이혜영 KMI 전문연구원)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종덕 KMI 원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초국경 해양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모색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해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가 간 협력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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