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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SM그룹 회장, 한미동맹재단 연간 후원액 1억원으로 확대
기사 작성일 : 2024-10-24 11:00:02

우오현 회장


[SM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승연 기자 =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한미동맹재단 연간 후원액을 1억원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SM그룹은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이슈로 국방과 안보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존 연간 5천만원이었던 후원 규모를 2배 수준으로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후원액은 재단 주관으로 오는 30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리는 '2024-2차 한미동맹 콘퍼런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한미동맹 강화와 양국 간 협력 증진을 위해 설립된 한미동맹재단은 주한미군전우회와 한미동맹 관련 교육·연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우 회장은 "앞으로도 국방과 안보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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