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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핸드볼연맹, H리그 신인 선수 대상 오리엔테이션 개최
기사 작성일 : 2024-10-31 14:00:43

핸드볼 H리그 신인 선수 오리엔테이션 기념 사진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동찬 기자 = 한국핸드볼연맹은 지난 23일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H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29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시 SK아카데미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리그 소개와 심판부 운영, 규정 교육 등의 강의를 듣고 성격 검사와 스피치 교육을 받았다.

또 정신력 훈련 방법과 경기 데이터 분석 방법에 대한 교육도 수강했으며 심재복(인천도시공사), 오사라(경남개발공사) 등 선배 선수들과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여자부 1순위 신인 정지인(대구시청)은 "데이터 분석 교육은 선수 자신의 장단점, 상대 움직임이나 전술 등을 찾아서 볼 수 있어서 유용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핸드볼 H리그 2024-2025시즌은 11월 10일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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