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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수능 한파 없어…저녁부터 비
기사 작성일 : 2024-11-11 16:01:12

수능 D-30, 실력 점검


(대구= 윤관식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일 앞두고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 15일 오전 대구 수성구 정화여자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수험생들이 막바지 시험공부를 하고 있다. 2024.10.15

(광주= 김혜인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4일 광주·전남 지역은 대체로 따뜻하겠으나 저녁부터 비가 오겠다.

1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수능일인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7∼14도 내외,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평년보다 4∼8도 높겠다.

다만 오전에 흐려지다가 저녁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으며, 강수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능 전날이자 예비 소집일인 13일도 대체로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으며,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예상된다.

수능일 전후 기간(11∼15일)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해상의 물결은 0.5∼2m로, 수험생의 해상 교통 이용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 수험생들은 감기, 호흡기 질환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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