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제공]

채새롬 기자 =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는 신한카드, 플랫폼 운영사와 협업해 해외직구 리워드 플랫폼인 '마이셀렉트샵'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이셀렉트샵은 비자의 B2B 솔루션인 '비자 오퍼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설계됐다.

신한 비자카드 고객이 마이셀렉트샵을 통해 해외직구 가맹점에 접속하고 신한 비자카드로 결제하면 가맹점별 적립률에 따라 캐시백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 마이테레사 최대 14.5% ▲ 미스터포터 최대 15% ▲ 아이허브 최대 12% ▲ 트립닷컴 최대 8%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비자는 연말까지 마이셀렉트샵 구매 이력이 없는 신한 비자카드 고객이 30달러 이상 결제 시 20달러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하는 등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패트릭 스토리 비자 코리아 사장은 "마이셀렉트샵 오픈을 시작으로 비자 설루션을 활용한 직구 리워드 플랫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