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 정회성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28일 여수해양경찰서 소속 P-98정을 올해 최우수 함정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파출소의 영예는 목포해양경찰서 북항파출소가 안았다.

서해해경은 경비함정 59척과 파출소 25곳 가운데 주요 업무실적과 각종 교육훈련 등 지표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함정과 파출소를 매해 포상한다.

P-98정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해해경의 최우수 함정에 선발됐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바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현장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