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토일 제작] 일러스트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2일 장중 오름폭을 줄여 2,460대로 내려섰다. 코스닥지수도 상승폭을 축소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1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7.22포인트(0.29%) 오른 2,463.13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3.11포인트(0.94%) 오른 2,479.02로 출발해 2,483.29까지 올랐으나 장중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천961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천615억원, 48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2.75%), 기아[000270](1.40%), 고려아연[010130](27.97%), 신한지주[055550](1.51%), 삼성물산[028260](1.85%)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장 초반 오르던 SK하이닉스[000660](-0.19%)는 장중 하락해 16만원선을 내줬으며, 삼성전자[005930](-1.1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31%), 현대차[005380](-1.37%), 셀트리온[068270](-0.27%) 등도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 및 금속(10.64%), 서비스업(1.49%), 음식료품(0.70%) 등이 오르고 있으며 전기전자(-0.10%), 운수장비(-0.43%), 전기가스업(-2.00%)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31포인트(0.49%) 상승한 681.5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5.96포인트(0.88%) 오른 684.15로 출발해 오름폭을 축소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74%), 에코프로[086520](0.26%), 알테오젠[196170](6.61%), 리가켐바이오[141080](2.09%) 등이 오르고 있다.

HLB[028300](-0.28%), 휴젤[145020](-4.62%),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2.83%), 삼천당제약[000250](-0.60%) 등은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