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aily

환경보전원·아산시·현대차, 삽교천 인근 습지 공동 복원 추진
기사 작성일 : 2024-12-03 07:01:17

한국환경보전원 로고


[한국환경보전원 제공]

이재영 기자 = 한국환경보전원과 충남 아산시, 현대자동차가 손잡고 축구장 1.3배 크기인 9천㎡ 습지를 복원한다.

한국환경보전원과 아산시, 현대차는 3일 아산시청에서 '자연환경 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세 기관은 힘을 합쳐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 삽교천 인근 습지를 복원한다.

이 습지는 과거 농경지로 활용됐다가 현재는 습지로 남겨진 곳인데 점차 육화(육지화)하면서 습지로서 기능을 잃고 있다.

이곳에 내년까지 자연공원 형태 수서생물원과 철새관찰대, 생태학습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작년 수립돼 올해 시행된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 전략에 따른 자연환경복원사업의 하나로 시행된다고 보전원은 설명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