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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시는 3일 오후 시청 녹음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하나은행 영남영업그룹이 3천만원을 기부해 마련됐다.

하나은행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원, 부산시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해 6천㎏ 상당 김장을 할 예정이다.

담근 김치는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6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시 직원, 올해 마지막 사랑의 헌혈 행사

(부산= 부산시는 3일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버스 3대를 이용해 올해 마지막 직원 단체헌혈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원 단체헌혈은 동절기 혈액 수급 위기에 대처하고 공직자가 혈액 수급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자 마련됐다.

2일 기준 부산지역 혈액 보유량은 3.4일분으로 응급상황 대비 최소 보유량인 사흘 치를 겨우 넘기고 있으며, 적정 수준인 5일분에는 모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