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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이진성 대표, 전국 최초 무화과 마이스터 선정돼
기사 작성일 : 2024-12-04 12:01:21

무화과 농업 마이스터로 선정된 이진성 대표


[영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 조근영 기자 = 무화과의 고장인 전남 영암에서 전국 최초 무화과 명장이 나왔다.

4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진성 영암무화과마을 대표는 농식품부의 원예 분야 '무화과 농업마이스터'로 선정됐다.

농업마이스터는 재배 품목에 대한 전문기술과 지식, 경영 능력, 소양을 갖추고 교육·상담 등 컨설팅을 할 수 있는 농업 분야 최고 전문가다.

농식품부가 2013년부터 2년마다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뽑고 있다.

이 대표는 현재 전남대와 목포대의 원예학과에서 학생들에게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현장실습 중심 교육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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