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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양행, 남원에 100억 투자해 2027년 화장품 공장 완공
기사 작성일 : 2024-12-10 16:00:18

한미양행-남원시 투자 협약식


[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 백도인 기자 = 한미양행이 전북 남원시 일반산업단지에 화장품 생산공장을 짓기로 하고 10일 남원시청에서 투자 협약식을 했다.

협약을 통해 한미양행은 2027년까지 100억여원을 들여 남원일반산업단지 1만1천㎡에 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한미양행은 기능성 화장품의 동남아시아 수출 확대에 대비해 투자 결정을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미양행은 앞서 지난 10월에는 남원시 코스메틱비즈센터에 입주하기로 하고 기능성 화장품 연구·제조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업과 지역 모두에 활력을 불어넣는 투자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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